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롯데케미칼, GS에너지와 만든 합작사에 357억 출자하고 토지 매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16 18:0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GS에너지와 만든 합작사에 출자한다.

롯데케미칼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롯데GS화학에 자본금 357억 원을 납입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롯데케미칼, GS에너지와 만든 합작사에 357억 출자하고 토지 매각
▲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롯데케미칼의 이번 자본금 납입은 롯데GS화학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714만 주를 취득하기 위한 것이다.

출자 예정일은 30일이다.

롯데케미칼은 16일 이사회에서 8월 중 롯데GS화학에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의 12만8380 m2 넓이 토지를 매각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 토지는 롯데GS화학의 공장 부지로 쓰인다. 예상 매각가격은 245억4700만 원이다.

롯데GS화학은 2019년 7월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가 51:49 비율로 설립에 합의한 합작사다.

두 회사는 롯데GS화학을 통해 비스페놀A(BPA) 등 페놀유도체와 3차부틸알콜 등 C4유분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2023년까지 8천억 원을 함께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는 올해 2월11일 롯데GS화학에 최초 자본금 700억 원을 납입했다. 롯데GS화학은 2월13일 공식 출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크래프톤, 뜯어볼수록 보이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민주당 김태년 상법 '특별배임죄 삭제' 법안 발의, 형법 '경영판단 명문화'도 함께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