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새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출시 하루 만에 내려받기 누적 100만 회를 넘어섰다.
넥슨은 16일 바람의나라: 연이 정식 출시된 뒤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원스토어 ‘무료Best’ 3개 마켓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넥슨의 새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 |
이날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1위를 보였다.
바람의나라: 연은 최장수 온라인PC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으로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 오픈채팅방과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 요소가 특징이다.
김민규 넥슨 사업실장은 "출시 첫 날부터 바람의나라: 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정적 서비스와 함께 이용자분들이 오랫동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내려받기 100만 회 돌파를 기념해 16일 게임 접속시간에 따라 금전 30만 전, 강화비서꾸러미, 레이드 입장권 등 아이템을 주는 '100만 다운로드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