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제철 주식 매수의견 유지, "그린뉴딜에 수소차 관련 사업 부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7-16 08:1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현대제철의 수소차 관련 사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 주식 매수의견 유지, "그린뉴딜에 수소차 관련 사업 부각"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16일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3만2천 원으로,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5일 2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현대제철도 수소경제의 일원”이라며 “연료전지스택 금속분리판의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돼 향후 생산능력 확대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가 편성되는 그린뉴딜은 전기차와 수소차 기반의 그린모빌리티 보급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현대제철은 수소차 분야와 관련해 부생수소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을 공급하고 있다.

부생수소는 철강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다. 현대제철은 2014년 수소공장을 건설해 2016년 1월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현대제철의 수소 생산능력은 연간 3500톤 수준으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 1만7천 대가 1년 동안 운행할 수 있는 규모다.

현대제철은 2019년 3월 당진 금속분리판 1공장의 양산을 시작했다. 생산능력은 1만6천 대로 2019년 수소전기차로 공급규모는 7천 대였다.

현대제철은 예산공장에 금속분리판 2공장 증설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중단됐다. 

정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기존 계획은 2공장 증설을 통해 금속분리판 생산능력은 3만 대, 2020년 공급규모는 1만7천 대로 확대하는 것”이라며 “추가적 투자계획은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