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이재용 정의선,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21일 다시 만나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7-15 20:0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또 만난다. 

15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21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차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정 수석부회장과 만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21일 다시 만나기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2019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 신년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수석부회장이 5월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찾은 데 대한 답방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이 사업 논의를 목적으로 단 둘이 만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전기차 등 미래차 비전과 차세대 배터리 등을 논의할 것으로 업계는 바라본다.

미래차 관련해 구체화한 협업 내용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현대차는 국내 배터리기업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삼성SDI와 거래하고 있지 않다. 

남양기술연구소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의 산실로 여겨진다.

이 부회장이 현재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기소 여부를 앞두고 있어 만남이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는 말도 일각에서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중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기소 대상과 혐의 등을 결정해 대검에 최종 보고할 것으로 알려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