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테슬라 전기차와 기아차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요금과 할부금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24일까지 테슬라 '모델3' 장기렌터카 계약을 맺는 고객에 렌털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착순 100명 고객은 계약기간 4년에 반납형 상품을 기준으로 렌털요금을 월 최저 74만47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반납 여부와 계약기간, 선납금 등 변동에 따라 렌털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삼성카드 장기렌터카를 통해 테슬라 모델3을 신청한 고객은 8~9월 사이에 차량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기아차 4세대 카니발을 사전예약하고 차량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 30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4세대 카니발을 사전예약한 뒤 차량이 출시되고 삼성카드로 할부금을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테슬라 모델3와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등 고객 관심이 높은 차종을 중심으로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