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냉동간편식 상반기 매출 1900억으로 작년보다 10% 늘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7-14 17:1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 냉동간편식 매출이 게속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상반기 냉동간편식 매출 1900억 원을 내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냉동간편식 상반기 매출 1900억으로 작년보다 10% 늘어
▲ CJ제일제당 로고.

CJ제일제당은 공격적 투자와 연구개발로 냉동간편식의 맛과 품질을 혁신하는데 주력해왔다.

글로벌 냉동간편식시장이 수십조 원에 이르는 만큼 국내시장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이 내놓은 냉동간편식 제품들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냉동간편식시장 규모는 2017년에서 2019년까지 2년 만에 17% 늘었다.

CJ제일제당은 하반기에 기존에 없었던 맛과 제품을 선보여 수준 높아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냉동간편식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우선 국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를 고려해 양념치킨과 같은 기존에 시도하지 못한 제품들을 선보이기로 했다.

또 2019년 인수한 미국 냉동간편식회사 '슈완스'와 기술교류를 통해 피자 신제품도 내놓기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한식, 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 입맛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