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림산업, 인천과 수원 2곳에서 3840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7-13 16:4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인천과 대전 2곳의 사업장에서 모두 3840억 원 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해 올해 5곳에 걸쳐 9227억 원의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금액을 채웠다.

대림산업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11일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에서는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에서는 대림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각 사업장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인천과 수원 2곳에서 3840억 규모 도시정비사업 수주
▲ 대림산업이 대림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한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수주한 인천 십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11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렸던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은 4168억 원,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 원 규모다.

마찬가지로 대림산업이 11일 열린 선정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된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은 공사비 3950억 원, 대림산업 지분 2173억 원으로 대전 동구 삼성동 279-1번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612세대와 오피스텔 210실, 판매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