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오스코텍과 코미팜 주가는 급등했고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급락했다.
 

13일 오스코텍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67%(2550원) 급등한 2만6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오스코텍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24억 원어치의 오스코텍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코미팜 주가는 6.67%(1050원) 뛴 1만68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2.90%(2천 원) 상승한 7만1천 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0.42%(50원) 높아진 1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5.14%(2600원) 오른 5만3200원에, 셀리드 주가는 0.19%(50원) 높아진 2만7050원에, CMG제약 주가는 1.14%(45원) 상승한 39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녹십자셀 주가는 1.59%(650원) 상승한 4만1500원에, 필룩스 주가는 0.70%(30원) 높아진 4320원에, 제넥신 주가는 3.83%(3800원) 오른 10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 주가는 3.22%(2800원) 떨어진 8만4200원에, 파멥신 주가는 0.64%(150원) 밀린 2만3150원에, 앱클론 주가는 1.10%(800원) 내린 7만1800원에, 펩트론 주가는 1.48%(300원) 낮아진 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89%(100원) 상승한 356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0.55%(150원) 높아진 2만7600원에, 안트로젠 주가
는 0.81%(500원) 오른 6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2.30%(210원) 오른 934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2.15%(400원) 상승한 1만9천 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20%(50원) 높아진 2만5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파미셀 주가는 3.50%(700원) 하락한 1만930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07%(600원) 내린 2만84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1.16%(100원) 밀린 8490원에 장을 마쳤다.

코아스템 주가는 1.86%(300원) 떨어진 1만585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0.77%(250원) 낮아진 3만2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메디톡스 주가는 3.13%(6400원) 하락한 19만8천 원에, 휴젤 주가는 0.22%(400원) 내린 18만9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6.40%(6500원) 급락한 9만5천 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1.83%(1800원) 떨어진 9만670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3.33%(9800원) 내린 28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3.11%(1450원) 밀린 4만5100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0.34%(100원) 낮아진 2만9700원에, 젬백스앤카엘 주가는 2.50%(650원) 하락한 2만5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지온 주가는 2.51%(4500원) 떨어진 17만5천 원에, 압타바이오 주가는 1.02%(300원) 내린 2만92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82%(150원) 하락한 1만8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4.29%(1200원) 떨어진 2만68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31%(200원) 내린 1만51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1.01%(600원) 밀린 5만8800원에, 인스코비 주가는 2.75%(55원) 빠진 1945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