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캐롯손해보험과 골프존 전용 이색 보험상품인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골프존이 캐롯손해보험과 손잡고 골프존 전용 이색 보험상품인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 상품을 내놨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은 골프존의 멤버십서비스 상품인 ‘골프대디 더블 멤버십’과 스크린 홀인원 보험상품이 결합된 특별제휴 상품이다.
이 상품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스크린 골프를 할 때 멤버십 혜택과 함께 홀인원에 성공할 때 실손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18홀 라운드마다 샷 분석 및 ‘나스모’ 분석 서비스 제공 △플러스아이템 10종(코스매니저 2종, 시뮬레이션볼 4종, 볼꼬리 4종) △골프존카운티 1만 원 현장 할인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5%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보험기간 안에 홀인원을 성공하면 15만 원 상당의 실손보상이 1회 한도로 보장된다. 또 라운드 비용, 식사 이용 등과 관련해 증빙 영수증 첨부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상품 신청기간은 9월30일까지로 매월 보험료 포함 9천 원의 정기 이용료가 자동으로 결제된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골프대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인 골프대디 더블 홀인원 상품은 기존의 스크린골프 전용 보험상품과는 달리 멤버십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색 보험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멤버십 혜택서비스를 통해 스크린골프가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스포츠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