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미국 전염병연구소장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7월 말 시작"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7-10 18:31: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점을 7월 말로 예상했다.

10일 로이터, CNBC 등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은 7월 말에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모더나 로고.
▲ 모더나 로고.

당초 모더나는 9일부터 환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3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임상시험 프로토콜(계획)에 변화를 준다는 이유를 들며 연기했다.

모더나는 프로토콜이 어떻게 바뀌는지, 백신의 안전성과 제조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등과 관련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접종시점에 관한 질문에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