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안전과 복지 우선 박원순 시정철학 계속"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7-10 17:2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안전과 복지 우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시정철학 계속"
▲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시정방침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서 부시장은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며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들이 하나가 돼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정 운영 방향을 놓고는 “서울시정은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중단 없이 굳건히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부시장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디.

박 전 시장의 비보와 관련해 고인의 명복과 서울시민을 향한 위로의 뜻도 전했다.

서 부시장은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서울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