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 예상 디자인. <에반블래스 트위터> |
삼성전자 새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도 갤럭시노트20 등과 마찬가지로 구리 색상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8월 열리는 갤럭시언팩 초대장에서 '미스틱브론즈' 색상을 강조해 하반기 신제품의 대표색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관측됐다.
10일 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리안 에반블래스(@evleaks)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버즈라이브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알려진 대로 콩을 닮은 모양새에 삼성전자 갤럭시언팩 초대장에도 등장한 구리빛의 ‘미스틱브론즈’ 색상을 띄고 있다. 이 외에 흰색과 검은색 모델도 존재한다.
제품 충전 케이스는 기존 갤럭시버즈가 직사각형 형태인 데 비해 정사각형 형태로 달라졌다.
갤럭시버즈라이브는 최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받아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22일 신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와 함께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갤럭시버즈라이브는 2개의 스피커와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음제거(노이즈캔슬링) 기능 적용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