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07-09 11:3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돕는다.

LG생활건강은 여성장애인의 출산, 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해 사회참여를 돕는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날개달기’를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이 사업은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와 LG생활건강의 매칭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고 아름다운재단,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

LG생활건강은 매년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여성 등 25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 원 이내의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여성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사회참여형’과 ‘육아지원형’으로 구분해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사회참여형 보조기기로는 차량 승하차 및 운전 보조기기, 기립형 휠체어, 컴퓨터 사용 보조기기 등이 제공된다.

육아지원형 보조기기로는 휠체어 결합 유모차, 높이 조절 싱크대, 자동 분유 제조기 등이 제공된다.

보조기기 전문기관인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보조공학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용교육,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경험과 감정, 생각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조모임도 지원한다.

여성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15년 동안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4천여 명에게 건강검진권을 제공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의 후속사업으로 진행된다.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은 “여성장애인은 육아와 사회참여에 관한 현실의 벽이 매우 높다”며 “이 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여성장애인들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많은 일들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작은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 “여성장애인을 향한 차별적 시각을 해소하고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