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민식이법' 시행 맞춰 핵심보장 강화한 운전자보험 내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7-06 17:5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마을금고, '민식이법' 시행 맞춰 핵심보장 강화한 운전자보험 내놔
▲ 새마을금고는 6일 운전자보험의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핵심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MG 더좋은 운전자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가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 맞춰 핵심 보장을 강화한 새 상품을 내놨다.

새마을금고는 6일 운전자보험의 벌금,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 핵심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MG 더좋은 운전자공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배당 MG 더좋은 운전자공제는 민식이법 시행으로 스쿨존에서 벌어지는 자동차사고에 대한 부담이 커진 점을 감안해 벌금보장을 최대 3천만 원까지 확대했다.

또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가입금액을 기존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변호사 선임비용 가입금액은 기존 500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으로 높였다.

모두 24종의 특약으로 교통사고에 따른 비용담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십자인대·반월판연골·아킬레스건 수술, 척추상해에 따른 수술, 응급실 내원을 보장하는 등 생활위험과 관련한 보장도 강화했다.

연만기형(5·10·15·20년 만기), 세만기형(80·100세 만기)으로 공제기간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순수보장형·만기지급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공제기간과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다. 공제료는 40세·100세 만기·20년납의 경우 남자 1만1020원, 여자 9130원 수준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