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74명 급증, 중국은 베이징 2명 안정적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7-05 13:5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에서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도쿄 6654명을 포함해 2만326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990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274명 급증, 중국은 베이징 2명 안정적
▲ 일본 지바현 우라야스의 도쿄 디즈니 리조트 안에 있는 도쿄 디즈니씨 앞에서 관람객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 <연합뉴스>

7월2일 107명, 3일 124명, 4일 274명으로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31명, 사이타마현 17명, 지바현 15명, 가고시마현 11명, 공항검역 6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베이징에서 나왔고 나머지 6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베이징 신파디시장을 통한 감염사례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뒤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나흘 연속 1∼2명에 그치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누적 확진자가 8만3553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기업가치 4110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