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중 SM JYP 급등, '방탄소년단 테마주'도 강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7-03 16:2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했다.

3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7.13%(1900원) 급등한 2만8550원에 장을 마쳤다.
 
엔터테인먼트3사 주가 중 SM JYP 급등, '방탄소년단 테마주'도 강세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인 카이가 조만간 솔로앨범을 내놓는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66%(1300원) 뛴 2만4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77%(700원) 하락한 3만8750원에 장을 끝냈다.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회사들의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키이스트 주가는 4.30%(550원) 상승한 1만3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넷마블 주가는 0.14%(8900원) 높아진 10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2.67%(700원)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손오공 주가는 1.81%(30원) 높아진 1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3.44%(55원) 오른 1655원에 장을 마쳤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1.54%(80원) 상승한 5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반면 경남제약 주가는 1.36%(110원) 떨어진 79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방탄소년단은 경남제약의 ‘레모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