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 1분기 매출의 절반 차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7-02 15:4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 1분기 매출의 절반 차지
▲ 1분기 기업별 스마트폰용 낸드플래시 매출 점유율.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삼성전자가 1분기 세계 스마트폰용 D램과 낸드플래시 매출의 절반가량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분기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시장 규모는 94억 달러로 집계됐다.

낸드플래시시장은 2019년 1분기보다 4% 성장했고 D램시장은 4% 축소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전체 매출 가운데 84%를 차지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점유율 50%를 보여 시장을 주도했다. UFS(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 3.0 규격 낸드플래시, LPDDR5 등 고성능 반도체를 통해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종류별 점유율을 보면 낸드플래시에서는 삼성전자 43.8%, 키옥시아 21%, SK하이닉스 16.5% 등으로 나타났다.

D램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54.7%를 차지한 가운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각각 25.5%, 18.5%를 보였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코로나19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고성능 메모리반도체에 관한 수요는 여전히 탄탄하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 1분기 매출의 절반 차지
▲ 1분기 기업별 스마트폰용 D램 매출 점유율.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최신기사

[씨저널] MBK '의약품 유통 1위' 지오영 인수해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강화, 김병주..
MBK 메디트 너무 비싸게 샀나, 적자에도 배당금 늘리자 김병주 '인수금융' 방식 주목
MBK 오스템임플란트 기업가치 얼마나 키워낼까, 김병주의 헬스케어 산업 '선구안'
DB그룹 후계구도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주원, 아버지 김준기 지분 받으면 역전 가능
DB그룹 명예회장으로 돌연 물러난 김남호, 비운의 황태자와 재기 성공 분기점 앞에
DB하이텍에서 촉발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 경영권 놓고 법정싸움으로 갈까
[채널Who] DB그룹 경영권 승계 혼돈 속으로, 김준기 김남호 오너 부자 갈등에 딸 ..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