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정제마진 회복돼 하반기 실적개선"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01 08:5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쓰오일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에쓰오일 주식 매수의견 유지, "정제마진 회복돼 하반기 실적개선"
▲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에쓰오일 목표주가를 9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6월30일 에쓰오일 주가는 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휘발유와 경유 등 항공유를 제외한 운송용 정유제품의 수요가 4월 바닥을 찍고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정유사들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도 점차 오르고 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정유사들의 원유 도입시차를 고려한 한 달 후행 정제마진이 이미 코로나19의 확산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부터는 글로벌 주요 산업국가들이 이동 봉쇄조치(락다운)를 해제하고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이 계속돼 원유 수급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에쓰오일의 재고 평가손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에쓰오일이 올해 하반기에만 영업이익 6951억 원을 내 상반기 적자 1조 원의 상당부분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에는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제설비 증설규모가 하루 31만 배럴에 그치는 반면 정유제품의 수요 증가 전망치는 하루 644만 배럴로 예상됐다.

정유제품 수급상황이 대폭 개선되면서 에쓰오일도 2021년부터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에쓰오일은 2021년 매출 23조119억 원, 영업이익 1조466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23.6% 늘고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