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부산은행, '모두론' 500억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6-30 16:1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부산은행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인 ‘모두론’을 시행해 지역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모두론' 500억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 BNK부산은행은 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인 ‘모두론’을 시행해 지역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

모두론은 부산시와 부산은행 등 다수의 금융기관이 협약을 통해 100억 원의 출연금을 조성하고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서민 포용금융 상품이다.

BNK부산은행은 모두론 출시를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 출연해 5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1금융권의 사각지대에 있던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심사를 통해 업체마다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출금리는 부산시로부터 이자보전을 받아 연 2.36%(6월30일 기준)로 제공된다.

손대진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모두론 출시가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이 되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