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메지온,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급등했고 필룩스, 휴젤 주가는 급락했다.
30일 메지온 주가는 전날보다 29.95%(5만2600원) 뛴 22만8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메지온 주가가 급등한 것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단심실증 치료제 ‘유데나필’을 신약 허가신청(NDA)했다고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필룩스는 9.49%(465원) 떨어진 4435원에, 파멥신은 5.33%(1300원) 낮아진 2만3100원에, 셀리드는 5.19%(1600원) 내린 2만920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4.54%(4400원) 하락한 9만2600원에, 펩트론은 4.50%(900원) 떨어진 1만9100원에, 앱클론은 3.36%(2600원) 밀린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넥신은 1.68%(1600원) 내린 9만3900원에, 오스코텍은 1.58%(400원) 하락한 2만4850원에, 녹십자랩셀은 0.78%(400원) 낮아진 5만1천 원에, 녹십자셀은 0.49%(200원) 빠진 4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대바이오는 3.11%(400원) 오른 1만3250원에, 코미팜은 3.01%(500원) 상승한 1만7100원에, 유틸렉스는 0.87%(600원) 높아진 6만9500원에, CMG제약은 0.76%(30원) 오른 3975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은 대부분 하락했다.
바이오솔루션은 3.33%(1천 원) 낮아진 2만9천 원에, 파미셀은 2.39%(450원) 내린 1만84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1.96%(200원) 하락한 1만 원에, 안트로젠은 1.81%(1300원) 밀린 7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0.55%(150원) 내린 2만7150원에, 테고사이언스는 0.36%(100원) 하락한 2만7350원에, 네이처셀은 0.33%(30원) 낮아진 90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7.74%(2400원) 뛴 3만340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1.76%(60원) 오른 3460원에, 코아스템은 1.18%(200원) 높아진 1만7100원에, 차바이오텍은 0.76%(150원) 상승한 1만995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휴젤은 8.82%(4만5700원) 떨어진 47만2500원에 거래를 마친 반면 메디톡스는 5.66%(7800원) 상승한 14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했다.
레고켐바이오는 5.47%(3300원) 떨어진 5만7천 원에, 올릭스는 4.67%(2300원) 내린 4만69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은 4.44%(4300원) 하락한 9만2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4.08%(1300원) 빠진 3만6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3.60%(1050원) 내린 2만8100원에, 티움바이오는 3.46%(550원) 하락한 1만53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62%(500원) 내린 1만8600원에, 인트론바이오는 2.61%(400원) 하락한 1만4950원에, 헬릭스미스는 2.08%(1300원) 밀린 6만1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젬백스앤카엘은 3.21%(600원) 오른 1만9300원에, 알테오젠은 2.34%(6100원) 상승한 26만6500원에, 인스코비는 1.24%(25원) 오른 2045원에, 텔콘RF제약은 0.77%(40원) 높아진 5210원에 장을 끝냈다.
SK바이오랜드는 0.61%(200원) 상승한 3만3천 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52%(200원) 오른 3만9천 원에, 에이비엘바이오는 0.32%(100원) 높아진 3만1천 원에, 셀리버리는 0.31%(300원) 상승한 9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