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이스테크 주가 장중 급등, 5G통신 관련 산업 성장의 수혜 기대받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6-26 12:18: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5세대(5G)통신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스테크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정부가 5세대(5G)통신 기술을 보완하기 위한 주파수 공급방안을 내놨다.
 
에이스테크 주가 장중 급등, 5G통신 관련 산업 성장의 수혜 기대받아
▲ 구관영 에이스테크 회장.

26일 오전 11시47분 기준 에이스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27.52%(3천 원) 뛴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통신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6㎓ 대역(5,925∼7,125㎒, 1.2㎓ 폭)을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면허 주파수는 와이파이처럼 누구나 쓸 수 있는 주파수 대역을 말한다. 5G통신서비스에 필수요소로 꼽히며 사물인터넷(IoT)에도 쓰인다. 

6㎓ 대역이 비면허 주파수로 공급되는 데 따라 5G통신 기술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관련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와이파이 속도는 5배가량 빨라지고 5G통신 스마트공장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테크는 기지국용 안테나와 무선주파수부품을 생산기업으로 ‘대용량 다중입출력기술(Massive MIMO)’용 안테나필터통합모듈(AFU)을 생산한다. 

대용량 다중입출력기술(Massive MIMO)은 5G통신 핵심기술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기 위해 수십 개 이상의 안테나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