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청와대 수석 황덕순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은 취준생에게 영향없어"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06-25 15:1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인천공항공사 보안요원들의 정규직 전환은 취업준비생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황 수석은 2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원래) 일하던 근로자가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이기 때문에 공기업 취업준비생들의 일자리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수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04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덕순</a>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은 취준생에게 영향없어"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은 이미 약속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황 수석은 “(인천공항) 보안검색요원의 정규직 전환은 2017년 12월에 이미 직접고용 대상으로 노사와 전문가 사이에 합의된 내용”이라며 “근로자들이 용역업체와 계약이 종료된 시점에 일괄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려 지금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 전환되는 것은 아니고) 2017년 5월 이전에 들어온 분들은 인적성검사 같은 것을 거쳐서 전환하지만 그 이후에 들어온 분들은 전환될 일자리라는 것을 알고 들어왔기에 필기시험 등 공개채용 절차를 거칠 것”이라며 “탈락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 (정규직 전환 과정과 관련해) 우려와 반발의 목소리도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아르바이트생 월급 수준에서 하루아침에 연봉 5천만 원을 받게 된다는 소문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황 수석은 “임금이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단계적으로 합의에 따라 올라갈 것”이라며 “사무직과는 직군의 성격이 다르기에 별도 임금체계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반대가 거센 이유를 두고 청년들이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이 근본적 원인이라고 바라봤다.

황 수석은 “청년들의 취업난이 근본적 원인”이라며 “그 부분에서는 정부도 중요한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최신기사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유럽 북극한파에 열차·항공편 취소 잇따라, 전력 공급에도 차질 빚어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