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컴투스, 태국에서 코로나19에 어려운 주민 돕기 나눔활동 펼쳐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25 10:3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컴투스가 태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주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태국 현지팬과 게이머들이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블레싱 박스 캠페인’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 태국에서 코로나19에 어려운 주민 돕기 나눔활동 펼쳐
▲ 태국 방콕에 설치된 컴투스의 블레싱 박스에 시민들이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컴투스>

이번 캠페인은 컴투스 태국지사가 방콕 곳곳에 설치한 이동식 캐비닛인 ‘블레싱 박스’에 현지 게임 이용자나 팬들이 생필품을 채워 이웃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국 정부가 코로나19로 통금이나 봉쇄조치를 하면서 경제활동이 제한돼 물품 공유 활동에 동참한 것이다.

컴투스 태국지사는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방콕 시내 사원, 빈민가, 대학가 등 모두 6곳에 블레싱 박스를 설치했다.

현지 시민들은 이동식 캐비닛인 블레싱 박스에 생수와 휴지, 약품, 인스턴스 식품 등 생필품들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설치된 블레싱 박스는 현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후 사원이나 공공기관 등에 기부해 나눔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