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24일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학교 운동부 후원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신협중앙회가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24일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학교 운동부(스포츠 단체)에 후원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신협중앙회는 2019년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학교 운동부 16곳에 2억1500만 원 상당의 운영비와 스포츠용품을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전국 신협에서 추천을 받아 경기도 양주 가납초등학교 유도부, 전라북도 무주고등학교 바이애슬론부, 대전동산고등학교 탁구부, 대구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 핸드볼부, 제주중앙고등학교 축구부 등을 후원대상으로 뽑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평화와 희망의 상징인 스포츠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그 역할이 참 크다”며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해 지역사회 유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