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글로비스 서울 성수동으로 사옥 옮기기로, 직원 증가에 대응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6-24 14:3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가 서울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3월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들어서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본사를 이전한다. 
 
현대글로비스 서울 성수동으로 사옥 옮기기로, 직원 증가에 대응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내부에서 이미 사옥 이전을 승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직원 증가에 따른 인력 수용 문제로 본사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글로비스는 2016년 5월부터 4년째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삼정개발빌딩을 사옥으로 쓰고 있는데 당시와 비교해 인력이 크게 늘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분기 기준 143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직원수는 2015년 말 1026명에서 2016년 말 1119명, 2017년 말 1207명, 2018년 말 1301명, 2019년 말 1392명 등으로 늘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본사 이전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된 게 없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한섬 4분기 기점으로 반등 예상, 백화점 회복과 궤 같이 해"
iM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 LNG 가치사슬 내 확장 기대"
[씨저널] 한진그룹 80년 쌓은 '유산' 돌아본 조원태 "헤리티지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KAI 임원 선임 불투명하고 내부 신뢰 못 얻는 결과 낳아, 이재명 정부 상장기업답게 ..
KAI 사장 강구영 중도하차로 민영화 논의 불거져,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선택 주목
KAI 방산 수출 모멘텀 누리지 못해, 차재병 직무대행 체제 '리더십 공백' 길어져 걱..
[현장] 삼양식품 불닭 이어 원조로 온다, 김정수 36년 만에 '우지라면' 점유율 회복..
해외 매출 늘면 수익성 줄어드는 야놀자, 부킹닷컴 수수료에 발목잡힌 제휴사업
HD현대 3분기 영업익 1.7조로 294.5% 증가 '역대 최대', 조선·기계 호조에 ..
최태원 "젠슨황도 HBM 개발 속도 재촉 안해, SK하이닉스 준비 완벽하다는 의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