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로템 주가 장중 급등, 방산부문 분리매각 가능성 나돌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6-24 14:1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로템의 방산부문을 놓고 분리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사실무근'이라며 매각설을 일축했다.
 
현대로템 주가 장중 급등, 방산부문 분리매각 가능성 나돌아
▲ 현대로템 로고.

24일 오후1시54분 기준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보다 20.42%(2950원) 뛴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그룹이 현대로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대차그룹이 영업이익 적자를 이어오는 현대로템을 놓고 이익을 내고 있는 방산부문은 분리해 매각하고 철도·플랜트부문은 내부에 두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로템은 연결기준으로 2018년 1961억 원, 2019년 279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반면 방산부문에서는 2018년 65억 원, 2019년 9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현대로템 방산부문을 놓고 한화디펜스가 인수할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