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더 공을 들여야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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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완전 민영화 계획이 하반기부터 시작되기 위해서는 우리금융지주 주가부양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우리금융 완전 민영화 하반기 시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주가부양에 마음 바빠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25115440_1517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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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숙원인 완전 민영화를 통해 경영 자율성을 높이고 투자자 유치를 늘릴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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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지분 17.25%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어 아직 완전한 민영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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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의 최대 주주로 위치하고 있는 만큼 정부 입김에서도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자유롭기 어려운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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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우리금융지주 경영에 정부 입김이 작용할 수 있는 점이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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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3일 기준 우리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26.95%다. 신한금융지주(62.78%)와 KB금융지주(64.39%), 하나금융지주(64.27%) 등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투자비율이 낮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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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적자금 회수와 함께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서두르기 위해 2019년 '우리금융지주 매각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올해 상반기부터 매각 절차가 시작됐어야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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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2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상반기 시행계획을 하반기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너무 낮아져 현시점에 매각하면 공적자금을 온전하게 회수할 수 없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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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하반기에 우호적 매각여건 조성되면 매각작업을 개시하기로 하는 등 하반기에도 우리금융지주 주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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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으로서는 완전 민영화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금융지주 주가를 부양해야하는 부담이 커진 셈이다. 앞서 손 회장은 주가부양책으로 꼽히는 자사주 매입을 올해 들어 세 차례 실시하며 주가 부양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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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금융지주에 투입한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1만2300원까지 올라야 된다. 하지만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올해 들어 1만2천 원대를 회복한 적이 없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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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코로나19에 따른 은행업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6천 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최근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지만 22일 9190원에 장을 마쳐 여전히 공적자금 회수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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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손 회장이 인수합병 등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적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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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회장은 우리금융지주체제 전환 이후 비은행계열 인수합병에 공을 들여왔다. 2019년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 국제자산신탁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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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증권사와 보험사 등을 인수합병하려고 했지만 상반기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지원에 집중하기로 하며 인수합병을 미뤄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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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지주사체제로 전환한 지 2년 차에 접어들고 있어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계열사 비중이 낮다.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필요성이 큰 셈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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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인수합병방안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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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지금은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과 피해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인수합병 계획을 멈춘 것은 아니고 비은행계열사 다각화를 위해 지속해서 인수합병 대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