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왼쪽)과 윤재민 플럭시티 대표(오른쪽)이 23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열린 투자 약정 및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 |
호반건설이 도시와 건물과 같은 실제공간을 3차원 데이터로 구현해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지닌 플럭시티와 투자약정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호반건설은 23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원천기술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딩 통합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럭시티와 투자약정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 윤재민 플럭시티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열 호반건설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임원은 "이번 협약으로 플럭시티와 스마트시티에 적용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역량있는 스타트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윤재민 플럭시티 대표는 "호반그룹의 모든 사업장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향후 스마트도시와 관련한 표준화된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