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 12일 ’창구업무혁신 고도화 2단계 사업‘ 경과보고회를 열고 로봇업무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영업점에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12일 열린 창구업무혁신 고도화 2단계 사업 경과보고회 모습.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로봇 업무자동화(RPA)시스템을 도입한다.
Sh수협은행은 12일 ’창구업무혁신 고도화 2단계 사업‘ 경과보고회를 열고 로봇 업무자동화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영업점에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10월까지 창구업무혁신 고도화 2단계 사업을 통해 로봇 업무자동화시스템 도입, 오픈뱅킹서비스 확장, 비대면 약정상품 확대 및 고도화, 디지털창구시스템 안정성 강화, 디지털 문서관리 및 전자서식 적용 업무 확대 등을 추진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직원 1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카드 심사 및 발급 업무에서 매일 3시간씩 단순 반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로봇 업무자동화 시스템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업무시간이 60%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창구업무혁신 1단계 사업을 통해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창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은 “고객 중심 경영의 핵심은 고객 편의성 증대 등을 통한 고객가치 창조”라며 “로봇 업무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영업점(Digital Branch)을 만들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