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과기정통부, 유료방송 합산규제 폐지 포함 방송시장 규제개선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6-22 16:4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합산규제 폐지를 추진한다. 인터넷TV와 케이블TV기업 인수합병 심사절차도 간소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유료방송 합산규제’ 폐지 등을 포함해 유료방송시장 요금·편성 규제 개선내용을 담은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비롯한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유료방송 합산규제 폐지 포함 방송시장 규제개선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유료방송 합산규제란 케이블TV와 인터넷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시장에서 한 사업자가 전체 시장 점유율의 3분의 1(33.33%)을 넘기지 못하도록 정한 것이다. 

2015년 6월 ‘3년 시한’으로 도입됐고 2018년 6월 일몰됐지만 재도입 여부를 두고 국회에서 공방이 이어지는 등 후속 처리가 미뤄져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합산규제 폐지를 담은 개정안 제출을 추진해 관련 사안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방송통신분야 인수합병 심사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힘쓴다.

과기정통부는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와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방송통신분야 인수합병 심사 진행상황 및 일정 등을 공유하고 심사계획 사전공개, 사안별 사전동의 심사 간소화 등을 통해 심사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관련 제도도 개선한다.

우선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사업자를 통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비디오물은 영상물 등급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자율적으로 등급을 분류할 수 있는 자율등급제를 도입한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사업자 등의 망 이용부담을 줄이고 공정한 망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기존 규제를 완화하고 새롭게 도입하는 규제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것이 기본적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