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세진중공업 주가 장중 급등, 현대중공업에 LNG연료탱크 5대 공급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6-22 13:5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진중공업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세진중공업은 LNG(액화천연가스)탱크와 LPG(액화석유가스)탱크 수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세진중공업 주가 장중 급등, 현대중공업에 LNG연료탱크 5대 공급
▲ 최양환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22일 오후 2시40분 기준 세진중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6.32%(860원) 뛴 613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세진중공업은 5월26일 현대중공업과 LNG연료탱크 5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박경근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은 2019년 석유화학 플랜트모듈과 LNG탱크까지 수주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현대중공업의 LNG탱크 5기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세진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이 이뤄지면 세진중공업이 고객군을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진중공업은 2021년 현대미포조선에 다수의 LPG탱크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미포조선은 2021년 2분기 이후 LPG선 10척을 고객사에 인도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아크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Cjournal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박성대
세진기사올린겄두이상하구매년그만큼하고있었는데???   (2020-06-23 18:39:15)
박성대
세진왜띄움근로자단가작살인데임금밀리고   (2020-06-23 18:3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