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 |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지역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화분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사장은 21일 인천시 코로나19 방역대책반과 인천시 산하 31개 지역 선별진료소에 해피트리, 파키라 등 대형화분을 전달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으로부터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가자로 지명을 받은 한 사장은 지역화훼농가를 돕는 한편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지역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표시하기 위해 화분을 구매해 전달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한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명했다.
그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화분을 보며 피로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