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모델이 'U+영상회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
LG유플러스가 기업과 대학의 비대면업무를 지원하는 영상회의서비스를 선보인다.
21일 LG유플러스는 영상회의, 채팅 등 비대면(언택트) 협업에 필수적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U+영상회의'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접속 지원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U+영상회의는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은 물론, 국내 또는 해외지사 사이 협업 등 원격업무를 해야하는 기업고객에게 빠르고 효율적 소통수단이 될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학교 대상으로 한 교육용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대학은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통해 기존 학생정보, 출결정보, 강의정보를 손쉽게 연동하고 별도 인프라 운영 없이 실시간 영상회의 기반의 온라인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U+영상회의를 활용하면 강의시 교수와 학생 사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해진다. 기존 주문형 동영상(VOD) 방식의 온라인강의보다 학습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출시를 기념해 무료 이용 및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U+영상회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요금은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약정할인 및 타 상품과의 결합할인 등을 통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영상회의는 비대면시대에 필수적 서비스”라며 “많은 기업과 대학이 U+영상회의를 통해 원격 업무와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