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중국 자동차기업과 티볼리 부분조립제품 판매계약 맺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6-19 10:4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차, 중국 자동차기업과 티볼리 부분조립제품 판매계약 맺어
▲ (왼쪽부터)신용복 송과모터스 총재, 예병태 쌍용차 사장, 김종진 효림정공 사장이 18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티볼리 부분조립제품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과 관련한 기본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중국 자동차기업에 티볼리 부분조립(KD)제품 판매를 추진한다. 

쌍용자동차는 18일 서울사무소에서 중국 송과모터스, 효림정공과 티볼리 부분조립제품 판매와 플랫폼 기술협력과 관련해 기본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와 두 회사는 추후 계약의 세부내용을 정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과 신용복 송과모터스 총재, 김종진 효림정공 사장 등이 참석했다. 

송과모터스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티볼리 차량을 부분변경한 모델을 생산해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지역으로 수출한다.

또 티볼리 플랫폼을 활용한 별도 모델도 개발해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다. 이 모델의 연간 생산량 목표치를 6만 대로 잡고 있다.

송과모터스는 중국과 불가리아 등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한국 포승산업공단에도 전기차 생산을 위한 조립공장을 세우고 있다.

효림정공은 자동차 액슬과 샤시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송과모터스에 액슬을 공급하게 된다. 효림정공은 쌍용차 로디우스에 샤시를, 무쏘, 렉스턴 등에는 액슬을 공급한 적이 있다. 

액슬은 자동차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장치를, 샤시는 자동차 골격에서 차체를 뺀 차대를 말한다. 

쌍용차는 이번 프로젝트로 세계 판매량 증대와 함께 현재 추진하는 경영 정상화작업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쌍용차는 앞으로 SUV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 활용사업과 베어샤시 판매 등 신규 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베어 샤시는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샤시 프레임에 엔진, 동력 전달장치, 주행장치만을 설치한 것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