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주식 매수의견 유지, "3분기 반등해 흑자전환 가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6-19 08:4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하반기 TV사업부와 모바일사업의 개선으로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LG디스플레이 주식 매수의견 유지, "3분기 반등해 흑자전환 가능"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1만8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만1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TV와 모바일사업이 부진해 1분기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커질 것”이라며 “하지만 불확실한 변수가 걷히고 있어 하반기 상황은 상반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80억 원, 영업손실 40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7.1%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420억 원가량 커지는 것이다.

TV부문은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1분기보다 매출이 13.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모바일부문도 고객사인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의 판매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3분기부터는 실적이 반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3분기 매출 6조678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1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TV부문은 3분기 LCD패널 가격이 상승하고 중국 광저우 라인 가동으로 올레드(OLED)TV 물량이 크게 증가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신규 라인의 양산으로 출하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된다. 초기 비용구조 악화는 생산 효율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부문은 하반기 애플 등 해외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향으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해 감가상각비의 상당부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현재 주가는 실적에 관한 우려가 반영된 수준”이라며 “3분기부터 LCD패널의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