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방탄소년단 테마주' 대체로 떨어져, 엔터테인먼트3사는 보합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17 16:2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방탄소년단 테마주' 대체로 떨어져, 엔터테인먼트3사는 보합
▲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이는 회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17일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전날보다 2.92%(150원) 떨어진 4990원에 장을 마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디피씨 주가는 2.88%(300원) 하락한 1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2.01%(250원) 내린 1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손오공 주가는 1.45%(25원) 하락한 17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경남제약 주가는 0.56%(50원) 낮아진 8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경남제약의 ‘레모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53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0.33%(5원) 내렸다. 초록뱀미디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반면 넷마블 주가는 0.83%(800원) 오른 9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3사 주가는 엇갈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4%(50원)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21%(50원) 내린 2만4150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17%(50원) 하락한 2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흥국증권 "동원산업 내년까지 실적 양호, HMM 인수 우려로 주가 불확실성"
하나증권 "AI 시대 냉난방공조·액침냉각 중요도 부각, LG전자 유니셈 주목"
'오라클 쇼크'에 뉴욕증시 M7 하락, '자율주행 과장광고' 테슬라 5%대 밀려
비트코인 1억2844만 원대 하락, 장기투자자 이탈에 시세 하방압력 지속
한국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부진의 고리 끊어, IP 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
흥국증권 "롯데지주 목표주가 하향, 롯데케미칼·롯데건설 부진이 부담"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감정원 부지,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재탄생
KT 조승아 사외이사 해임,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과 특수관계"
LG에너지솔루션, 포드자동차와 9조6천억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두산에너빌리티, 8천억 투자해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