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현대로템 주가는 17일 전날보다 5.63%(850원) 하락한 1만4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4.46%(5천 원) 내린 10만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차(-2.92%), 현대모비스(-2.56%), 현대제철(-2.49%), 현대비앤지스틸(-2.45%) 주가는 2% 이상 떨어졌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0.99%(1천 원) 하락한 10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위아와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0.81%(300원), 0.51%(200원) 내린 3만6600원, 3만9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0.45%), 이노션(-0.41%), 현대차증권(-0.23%) 주가도 내리면서 17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가 모두 내린 것은 15일 이후 이틀 만이다.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주가는 16일에는 모두 올랐으나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