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중반대로 늘어났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각 17일 오전 11시48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0만8400명, 누적 사망자는 11만9132명으로 집계됐다.
▲ 인종차별 규탄 시위대가 15일 미국 워싱턴DC를 가로지르는 인터스테이트 395 고속도로에서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1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2만5450명, 사망자는 849명 각각 늘었다.
미국 신규 확진자는 14일과 15일 2만 명 초반대를 유지하다가 이날 다시 늘어났다.
브라질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7천여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14일 1만7천여명, 15일 2만3천여명에서 다시 급증했다. 16일 신규 확진자는 3만7278명, 사망자는 1338명 늘었다.
브라질의 누적 확진자는 92만8834명, 누적 사망자는 4만5456명이다.
러시아는 신규 확진자가 8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8248명, 사망자는 193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54만5458명, 누적 사망자는 7284명이다.
이 밖에 인도는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만1135명, 사망자는 2006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5만4161명, 누적 사망자는 1만1921명이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7일 글로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25만7535명, 누적 사망자는 44만598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 수는 430만6748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