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아이폰 부품 공급으로 영업이익 호조 지속"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6-17 08:12: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에 이어 2021년에도 최대 영업이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아이폰 부품 공급으로 영업이익 호조 지속"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6일 16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애플의 스마트폰 출하량 확대 및 부품단가 상승을 고려해 LG이노텍의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모듈, 3D센싱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이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를 기존 1억6100만 대에서 1억8천만 대로 높이면서 LG이노텍의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스마트폰의 부품 가격도 기존보다 8.3% 인상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의 출하량 목표치 및 부품 가격 인상을 고려하면 LG이노텍의 2020년, 2021년 추정 영업이익은 각각 기존보다 20.3%, 10.9% 늘어난 5368억 원, 7434억 원이 될 것”이라고 봤다.

LG이노텍의 현재 주가도 실적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 주가는 여전히 주가 수익비율(PER) 밴드의 역사적 하단에 머물러 있다”며 “글로벌 동종업계 기업들과 비교해도 47.3% 정도 할인된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LG이노텍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2530억 원, 영업이익 536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33.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