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 '세븐나이츠' 활용한 콘솔게임 준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6-16 16:5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넷마블이 자체 지식재산(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해 콘솔게임을 내놓으면서 플랫폼 다각화를 추진한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를 준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 '세븐나이츠' 활용한 콘솔게임 준비
▲ 세븐나이츠 타임 윈더러 게임 이미지. <넷마블>

이 콘솔게임은 닌텐도의 '스위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출시된다.

넷마블은 "3월 열린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방송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으로 영상이 일부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도 높다"며 "세븐나이츠-타임 윈더러는 세븐나이츠의 8번째 멤버인 '바네사'가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2018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플랫폼 확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이를 위해 최근 게임 개발사 니오스트림 지분 30%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니오스트림이 개발한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온라인 발표 행사에서 론칭 타이틀로 선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