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FC와 함께 마케팅을 강화한다.
넥센타이어는 공식 파트너사인 맨체스터시티FC의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피파20컵(FIFA 20 CUP)’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 넥센타이어가 맨체스터시티FC의 e스포츠대회를 후원한다. <넥센타이어> |
맨시티 피파20컵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회로 참가자들이 플레이스테이션4를 이용해 가상으로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입장해 게임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대회는 13일과 14일에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선발된 8명이 20일과 21일 결승을 치른다.
결승 경기는 맨체스터시티FC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생중계된다.
넥센타이어는 맨시티 피파20컵 메인파트너로 경기 중계방송을 통한 브랜드 노출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체스터시티FC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수 유니폼 소매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