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모두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0.33포인트(3.69%) 낮아진 2096.45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4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36억 원, 기관투자자는 56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깨끗한나라우(28.57%), 동양우(25.03%), 대성홀딩스(17.19%)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4.24%), SK하이닉스(-4.18%), 삼성바이오로직스(-1.07%), 네이버(-3.33%), LG화학(-4.32%), 삼성SDI(-4.00%), 카카오(-1.89%), 현대자동차(-5.07%) 등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2.26%) 주가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45포인트(3.23%) 떨어진 732.6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는 137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389억 원, 기관투자자는 1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이지바이오(22.54%), 피엠스엠씨(18.63%), 프로텍(18.16%)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에이치엘비(-2.76%), 알테오젠(-4.19%), 펄어비스(-3.27%), 에코프로비엠(-3.15%), CJENM(-4.22%), 케이엠더블유(-3.41%), 스튜디오드래곤(-3.11%) 등의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10%), 셀트리온제약(0.15%), 씨젠(3.84%)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