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브로드밴드, 전국에 미디어창작지원센터 7곳 조성사업 추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6-11 18:0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가 서울을 비롯한 지역 7곳에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조성한다.

SK브로드밴드는 11일 본사 수펙스홀에서 전국 미디어센터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전국에 미디어창작지원센터 7곳 조성사업 추진
▲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왼쪽부터), 고영호 SK브로드밴드 CATV사업본부장, 변해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이 11일 SK브로드밴드 본사 수펙스홀에서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

협약식에는 고영호 SK브로드밴드 CATV사업본부장,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제작총국장, 변해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SK브로드밴드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디어창작콘텐츠 제작지원, 지역채널과 Btv 무료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통한 시민창작 콘텐츠 방영, 시민의 미디어 이해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힘을 모은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인천, 수원, 천안, 전주, 대구, 부산 등에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만든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미디어창작 콘테스트도 열 계획을 세워뒀다.

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력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CATV사업본부장은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미디어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해 지역 바탕의 시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SK브로드밴드는 지역 특화 콘텐츠가 방송의 지역문화 창달 및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알테오젠 플랫폼 글로벌 제약사 주목받아, 박순재 '소비자가 필요하는 기술..
알테오젠 코스피로 이전상장 시동, 박순재 거버넌스 투명성 확보 마중물로 삼는다
알테오젠에 1700억 투자해 1조4천억으로, 성장성 확신한 2대주주 형인우 투자안목
알테오젠 연구원 3명으로 출발한 '짠돌이 회사', 박순재 '소비자 필요하면 된다' 믿었다
황금연휴엔 신용카드가 '여행길 비서', 할인 넘어서 일정과 맛집 조언도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로 반도체 호황 힘실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급망 입김 커진다
한화에어로 '아픈손가락' 쎄트렉아이 4년 만에 흑자 전망, 김이을 위성 이미지 분석 자..
추석 국내서 뭐하고 놀지? 3대가 함께 즐길만한 가성비 여행지 '바로 여기'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기판도 훈풍, 심텍·티엘비 내년 영업이익 수직상승 예감
롯데케미칼 중국 구조조정에도 압박감 여전, 이영준 '라인 프로젝트' 성공과 NCC 통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