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자회사 제주소주에 운영자금으로 100억 추가 출자하기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6-11 16:4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제주소주에 운영자금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제주소주에 운영자금 목적으로 1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 자회사 제주소주에 운영자금으로 100억 추가 출자하기로
▲ 제주소주 '푸른밤'과 '푸른밤 지픈맛'.

출자일은 23일이며 이번 출자를 포함해 이마트가 제주소주에 출자한 금액은 모두 670억 원이다.

제주소주는 제주 향토기업으로 2016년 12월 이마트가 190억 원에 지분 100%를 인수한 소주회사다.

2017년 하반기부터 새 브랜드 '푸른밤' 소주를 내놓았지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봤다.

제주소주는 지난해 매출 48억 원, 영업손실 140억 원을 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2.2%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13억 원 더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