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주가가 올랐다.
11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5.23%(2만3천 원) 오른 46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 46만9500원까지 올라간 뒤 상승세를 대체로 유지해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124만5998주로 전날과 비교해 70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2.26%(1500원) 올라 6만8천 원이 됐고 LG이노텍 주가는 1.52%(2500원) 상승해 16만7천 원에 이르렀다.
LG 주가는 0.95%(700원) 상승한 7만4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57%(450원) 하락해 1만2150원에 거래를 끝냈고 LG헬로비전 주가는 2.36%(105원) 내려 4350원이 됐다.
LG유플러스 주가는 2.3%(300원), LG상사 주가는 1.94%(300원) 내려가 각각 1만2750원과 1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LG전자 주가는 1.57%(1100원) 하락해 6만9천 원에 머물렀고 LG생활건강 주가는 0.8%(1만1천 원) 내린 136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