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뉴질랜드 최대 규모 해군 군수지원함 출항식 열고 인도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6-10 11:2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뉴질랜드 군수지원함을 인도했다.

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조선소에서 뉴질랜드 해군의 군수지원함인 ‘아오테아로아(Aotearoa)’의 인도 출항식을 열었다.
 
현대중공업, 뉴질랜드 최대 규모 해군 군수지원함 출항식 열고 인도
▲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Aotearoa)'. <현대중공업>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 성일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 등이 출항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항은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군함을 파병했던 국가에 군수지원함을 수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한국 해군은 군수지원함 ‘대청함’을 배치해 아오테아로아를 환송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아오테아로아를 수주했다.

이 선박은 길이 173m, 너비 24m 크기의 2만6천 톤급 군수지원함으로 뉴질랜드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함정이다.

앞으로 뉴질랜드 해군 함정에 연료, 식량, 식수, 탄약 등을 보급하는 데 투입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군수지원함을 성공적으로 출항시킬 수 있었다”며 “앞선 기술력과 건조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군함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군수지원함이 성공적으로 인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현대중공업과 한국 정부 관계자들에 감사한다”며 “아오테아로아를 통해 남극작전, 재난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