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 인증 도면. <마이스마트프라이스> |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신제품이 조만간 출시된다.
8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새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가 최근 한국 국립전파연구원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등의 인증을 통과했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도 갤럭시워치3 지원페이지가 개설돼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원페이지에 따르면 갤럭시워치3는 모두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모델명은 SM-R840NZKAKOO, SM-R840NZSAKOO, SM-R850NZDAKOO, SM-R850NZSAKOO다.
SM-R840으로 시작하는 모델은 크기가 41㎜, SM-R850으로 시작하는 모델은 크기가 45㎜로 추정된다.
이 외에 SM-R845와 SM-R855 등 이동통신용(셀룰러)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워치3는 스테인리스 스틸소재로 돼있고 코닝에서 만든 강화유리 고릴라글래스XD로 화면을 보호한다.
5기압(ATM) 방수기능을 갖췄고 온도·습도·방진 등 성능은 미군 표준규격인 MIL-STD 810G을 만족한다. 심박수 센서 등 건강관리를 위한 기능도 적용됐다.
이 외에 저장용량은 8㎇, 배터리용량은 330㎃h로 전작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