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24, 무더위 앞두고 과일바 아이스크림과 냉동과일 내놔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6-08 11:3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24가 무더위를 앞두고 소비자들을 겨냥해 아이스크림과 냉동과일 등 디저트 상품을 내놓았다.

이마트24는 본격적으로 다가올 무더위와 최근 건강한 맛을 찾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과일바 아이스크림 2종과 소포장 냉동과일 3종 등 하절기 상품을 8일 선보였다.
 
이마트24, 무더위 앞두고 과일바 아이스크림과 냉동과일 내놔
▲ 이마트24 '소포장 냉동과일' 3종. <이마트24>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23.6도)보다 0.5~1도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폭염일수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20~25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마트24는 원물 과일 함유량을 늘리고 칼로리를 낮춘 아이스크림과 과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냉동과일 상품을 내놓았다.

아임이(I’m e) ‘그대로 과일바 2종’은 원물 과일 함유량을 높여 씹히는 과일의 풍미와 당도를 느낄 수 있다.

‘딸기 그대로’에는 논산 딸기 퓨레, ‘배 그대로’에는 나주배 등 지역특산물이 아이스크림 소재로 활용됐다.

지역특산물을 아이스크림 소재로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칼로리는 ‘딸기 그대로’ 162kcal, ‘배 그대로’ 75kcal로 식약처에서 발표한 고열량·저영양 식품보다 각각 70%, 35% 수준으로 낮췄다.

소포장 냉동과일 3종(블루베리, 망고, 체리)도 내놓았다.

이 제품들은 웰빙 디저트를 즐기거나 평소 과일 섭취가 부족한 고객을 위해 원물 과일을 한 알씩 씻어 한입 크기로 만들어 급속 냉동시킨 상품이다.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로 먹는 등 다양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과일의 껍질을 깎을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1명이 1~2회 먹기 적당한 용량으로 포장됐다.

임수연 이마트24 데일리팀 바이어는 “여름에 칼로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디저트 상품을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증권 "한올바이오파마, 바토클리맙에 대한 아쉬움이 IMVT-1402에 대한 기대로"
하나증권 "카카오, 4분기 톡비즈 매출 10% 성장 달성 가능 전망"
[현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넘어 '프리미엄' 가려면, 자본연 "배당 높여 할인율 개선해..
코오롱티슈진 자본조달 쉽고 빠르게, '인보사' 상업화 기대감에 외부 투자 늘었다
중부발전 해외 태양광 사업 기반 다져, 이영조 국내서도 신재생 비중 확대 시급
KT 사장 김영섭 국회 청문회서 "전체 가입자 위약금 면제는 최종 조사 결과 후 결정"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로 '할인 경쟁' 조짐, 가격 인하로 수요 방어 불가피
TSMC 2나노 50% 가격 인상, 삼성전자 한진만 33% 할인으로 퀄컴 등 빅테크 수..
'한 지붕 두 생보' 동양·ABL생명의 각자도생? 성대규 곽희필 차별화로 '우리 그룹'..
[현장] 국회 해킹 청문회 선 KT 김영섭, 무단 소액결제 해킹사고 책임 지적에 '당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