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스메카코리아, 중국과 미국에서 수요 회복해 2분기 실적 좋아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6-08 11:3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수요의 회복으로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8일 “코스메카코리아는 2019년 국내와 중국 신공장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확대, 업종 부진 등이 이어지며 이익체력이 급감했다”며 “하지만 국내, 중국, 미국의 글로벌 가치사슬(밸류체인)이 정상궤도로 진입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메카코리아, 중국과 미국에서 수요 회복해 2분기 실적 좋아져
▲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코스메카코리아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67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7% 증가하는 것이다.

중국 화장품 수출이 회복되는 가운데 손세정제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0년 2분기 중국에서 매출 109억 원을 내 2019년 2분기보다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자회사 잉글우드랩은 미국 온라인 브랜드로부터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법인인 잉글우드랩은 2018년 6월 코스메카코리아에 인수됐다.

잉글우드랩은 미국에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손세정제 등의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9년까지 오프라인 고객사의 높은 비중이 부담 요소로 작용했다. 하지만 온라인 고객사 영업을 확대하고 기존 고객사가 이커머스 침투를 확대하면서 수요가 회복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손세정제 등 시즌 제품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신규 고객처가 국내외로 확대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세계 가치사슬(밸류체인)이 단계별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