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티씨케이 목표주가 상향, 반도체 식각용 소모품 공급 늘어 실적 좋아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6-08 08:0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씨케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티씨케이가 생산하는 반도체 식각용 소모품을 향한 수요가 늘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티씨케이 목표주가 상향, 반도체 식각용 소모품 공급 늘어 실적 좋아져
▲ 박영순 티씨케이 대표이사 사장.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티씨케이 목표주가를 기존 9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티씨케이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5일 9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티씨케이는 반도체 식각공정을 할 때 장비 안에 있는 원형판 아래 배치되는 소모성 부품인 실리콘 카아비드 링을 제작하는 회사다. 

김 연구원은 “92단 이상 고단화 낸드(NAND) 플래시메모리 생산 비중이 2020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시장규모도 확대될 것”이라며 “전방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티씨케이의 매출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낸드플래시 고단화 공정에서는 높은 출력의 플라즈마가 식각장비에 사용되기 때문에 가혹한 환경을 견디는 실리콘 카바이드 링의 수요가 늘어나게 돼 티씨케이의 제품이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씨케이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티씨케이는 2015년과 2016년에 각각 102억 원과 220억 원을 투입해 공장 증설을 완료했고 2020년에 363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생산능력을 키웠다.

김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규모가 커지는 것을 감안할 때 티씨케이의 매출은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의 성장가능성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티씨케이는 2020년 매출 2105억 원, 영업이익 75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27.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